尹대통령 "문화산업에 국경 없어…한미 문화협력 강화"(종합)
  • 일시 : 2023-04-28 14:44:26
  • 尹대통령 "문화산업에 국경 없어…한미 문화협력 강화"(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문화산업에 국경이 없으므로 세계 시장에 편입되도록 규제 등을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영화협회(MPA)에서 열린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해 "경제, 통상 분야처럼 문화도 국가가 경계를 세워 놓으면 안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세계가 하나의 시장이라 생각한다며 한국 시장도 당연히 세계 시장에 편입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문화나 영화 관련 규제 중에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것이 있으면 지적해 달라. 반드시 철폐하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의 영화, 문화 시장이 세계 단일 시장에 편입되게 할 것"이라며 "한미 간에 문화 협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의 문화, 영화 시장에서 함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CJ그룹과 SLL, 왓챠, 에이스토리, 래몽래인, 크리에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배우 이서진,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미국영화협회와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NBC유니버설, 소니픽쳐스,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콘텐츠의 수출 및 투자 확대와 양국 콘텐츠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월트디즈니, 파라마운트, 넷플릭스 등은 올해 45편 이상의 한국 콘텐츠 제작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공개하고 한국 콘텐츠 업계 및 창작자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포럼 이후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와 넷플릭스는 콘텐츠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 육성과 K컬처 확산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영화협회에서 열린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4.28 zjin@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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