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당국 "JP모건,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인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은행권 우려를 불러일으켰던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이 JP모건체이스에 매각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부에 의해 폐쇄된 후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모든 예금과 실질적인 모든 자산을 JP모건체이스가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FDIC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84개 지점이 1일 정상 영업시간동안 JP모건의 일부로 다시 문을 열 것(reopen)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모든 예금자는 JP모건체이스의 예금자가 되며, 모든 예금에 대한 완전한 접근 권한을 갖게 된다"며 "예금은 계속 FDIC에 의해 보장된다"고 밝혔다.
4월 13일 기준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총자산은 2천291억달러, 총예금은 1천39억달러로 집계됐다.
FDIC는 "모든 예금을 인수하는 것 외에도 JP모건체이스가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자산 대부분을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WSJ은 이번 거래로 은행의 혼란스러운 붕괴를 막았다고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2008년 워싱턴뮤추얼에 이어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실패 사례가 됐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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