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한중일 협력 확대…세계 경제 회복의 엔진 될 것"
  • 일시 : 2023-05-02 08:30:58
  • 추경호 "한중일 협력 확대…세계 경제 회복의 엔진 될 것"

    한중일 재무장관회의…인천 송도서 4년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열린 '한중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천칭 인민은행 국제심의관(왼쪽부터), 왕동웨이 중국 재정부부장, 추경호 부총리, 이창용 총재,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5.2 tomatoyoon@yna.co.kr


    (송도=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한중일 협력이 세계 경제의 빠르고 지속 가능한 회복의 엔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인천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글로벌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계기로 금융, 교역·투자 등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일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오늘 회의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회의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며, 이 곳 대한민국 인천 송도에서 이를 개최하게 돼 개인적으로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지금 세계 경제는 금융 부문 변동성 확대, 높은 인플레이션의 지속, 계속되는 지정학적 긴장들, 그리고 아직 근절되지 않은 팬데믹의 부정적 효과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세계 경제가 중요한 변곡점에 있는 상황에서 한중일 협력이 세계적으로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앞으로 (협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3월에 2019년 이후 중단된 한중일 정상회의를 다시 가동해 역내 평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고 전했다.

    추 부총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가 3국 협력을 보다 광범위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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