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윤은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일 달러-원 환율이 1,330~1,34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휴 동안 JP모건체이스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인수 발표 등이 있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4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1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1.2% 상승해 예상치와 전달치를 웃돌았다. 이는 달러화 강세를 지지했다.
달러 인덱스는 102.1대까지 올라섰다.
이에 외환딜러들은 달러-원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클 것으로 보인다.
개장 전 발표된 한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7%를 기록했다. 이는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온 것이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39.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7.70원) 대비 4.2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330~1,348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기본적으로는 상승 압력이 우위다. JP모건이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을 인수하면서 연준의 긴축 여건이 마련된 탓이다. 지난주 1,340원 위에서는 네고가 나왔고 당국 경계감도 있어서 상승세가 가파르지 않을 수 있지만, 전장 대비 10원 움직이는 것은 큰 폭은 아니다. 급하게 오르기는 어려워도 상승세를 보일 듯하다.
예상 레인지: 1,338.00~1,348.00원
◇B증권사 딜러
FOMC라는 대형 이벤트가 있는 만큼 그 전까지는 관망세가 예상된다. 1,330원에서는 매수 수요가 있고 1,340원대에선 네고 물량이나 당국 경계가 있는 흐름이 오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330.00~1,345.00원
◇C은행 딜러
FOMC를 앞두고 달러-원이 하락할 재료는 딱히 없어 보인다. 간밤에는 미국 4월 PMI가 예상보다 강했던 것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 FOMC에서 나올 수 있는 추가 인상이나 금리 인상 중단 신호 등의 발언 가능성을 주시하면서 거래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36.00~1,34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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