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무상 "北 핵개발·러 우크라 침공 결코 용납할 수 없어"
한일 재무장관 양자회담…"지정학적 과제, 양국이 협력해 대처해야"

(송도=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2일 "지정학적 과제인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스즈키 재무상은 이날 인천 송도에서 열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양자회담에서 "(지정학적 과제는) 한일 양국이 협력해 대처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일 양국은 세계 경제와 지역 및 국제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해야 하는 중요한 이웃나라"라고 했다.
스즈키 재무상은 지정학적 문제 외에 인적 교류와 과학·기술 협력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한일 양국의 협력 과제는) 인적 교류와 과학·기술 협력 과제, 국제 협력 문제도 있다"며 "추 부총리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했다.
앞서 추 부총리는 한일 양국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인적 교류 회복, 첨단산업·신산업에 대한 민간·정부 차원의 파트너십 강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재무당국 간 공조 등을 언급했다.
한편, 이번 한일 재무장관 회의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열리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됐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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