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퍼스트 리퍼블릭 인수 안도감에 대체로 상승 출발
  • 일시 : 2023-05-02 16:40:20
  • 유럽증시, 퍼스트 리퍼블릭 인수 안도감에 대체로 상승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일 유럽 증시는 미국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퍼스트 리퍼블릭이 JP모건에 인수됐다는 안도감에 대체로 상승 개장했다.

    연합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4시 18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19% 상승한 4,367.59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FTSE100 지수는 0.10% 오른 7,878.27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30 지수는 0.31% 오른 15,971.79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도 27,225.38로 0.55% 올랐다.

    다만, 프랑스 CAC40 지수만 0.37% 하락한 7,463.7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일 은행권 위기를 재점화했던 퍼스트 리퍼블릭이 JP모건에 인수됐다는 소식에 안도하며 대체로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5월 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에 상승 폭은 크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한 뒤 오랫동안 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날 유럽 시장에서도 지수에 영향을 줄 만한 이벤트들이 대거 예정돼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발표될 예정으로, 이 지표를 통해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폭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유로존 4월 CPI가 전월보다 0.9%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자산 기준 유럽 최대은행인 홍콩상하이은행(HSBC·LON:HSBA)과 에너지 기업 BP(LON:BP) 등의 기업 실적 발표도 주목하고 있다.

    마이클 휴손 CMC마켓 애널리스트는 "미국 시장이 거의 움직이지 않았지만, 유럽 시장은 4월 장을 상승으로 마감하면서 5월도 소폭 상승세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jy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