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이벤트 대기 장세 지속…3.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대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4분 현재 전장 대비 2.80원 내린 1,339.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10원 하락한 1,341.00원에 개장했다.
달러-원은 하락 출발 후 1,34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며 완만하게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내내 FOMC 정례회의 대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네고 등 역내 수급을 따라 소폭 밀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장중 변동 폭은 4원 내외로 크지 않다.
아시아 장에선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개장 무렵의 101.8대에서 101.7대 초반으로 약간 밀렸다.
국내 주요 주가지수는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1.00%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6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은행의 외환 딜러는 "FOMC를 앞두고 한산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단과 하단이 모두 막힌 느낌"이라면서 "점심시간에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당국 개입으로 보기엔 속도가 있지 않아서 실수급 물량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428엔 내린 136.08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29달러 오른 1.102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3.9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3.11원에 거래됐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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