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씨티그룹, 홍콩서 100명 충원한다
  • 일시 : 2023-05-03 13:33:01
  • [딜링룸 백브리핑] 씨티그룹, 홍콩서 100명 충원한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홍콩 내 최대 외국계 은행인 씨티그룹이 상업은행 인력을 100명 늘릴 것이라고 은행의 고위 경영진이 밝혔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씨티그룹 홍콩의 앤슨 궉 상업은행 대표는 1분기에 신규 기업 고객이 전년대비 11% 늘어난 이후 인력의 증대가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신규 기업 고객의 숫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019년 수준을 회복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궉은 지난주 발언에서 "최악은 끝났고 2023년 전망은 긍정적"이라면서 "올해 초 홍콩 국경이 완전히 재개방된 이후 코로나19 이후 많은 기업이 새로운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기업 경기가 지난해 후반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면서 당시 홍콩은 코로나19 제한을 없애기 시작했으며 중국은 11월부터 재개방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궉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상업은행의 매출을 두배로 늘리는 5개년 계획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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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대형 증권사 작년 순이익 50% 급감

    일본 대형 증권사의 실적이 뚜렷하게 악화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대형 증권사 5곳의 2022회계연도 순이익은 1천681억엔으로 전년 대비 50% 감소했다. 이는 10년새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최근 고점인 2016회계연도에 비하면 무려 70% 낮다.

    5개사 가운데 3곳이 실적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SMBC닛코증권은 적자로 전락했다. 적자 규모는 398억엔으로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 산하로 편입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는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으로 주식거래와 기업의 자금조달이 줄어들면서 증권사의 실적도 타격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시세에 좌우되는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투자자들도 엄격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닛케이 지수는 10년새 두 배 넘게 올랐지만, 증권주는 2014년 고점을 친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골드만삭스의 시가총액이 10년새 70% 증가하고 JP모건체이스도 두 배 넘게 늘어났으나 노무라와 다이와증권은 각각 48%, 35% 감소했다. (문정현 기자)

    ◇ 상장 폐지되는 BB&Y 투자자들, 레딧서 손실 규모 공유

    미국 가정용품 판매업체인 베드배스앤드비욘드(NAS:BBBY)(BB&Y)의 상장폐지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서 손실 규모를 공유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Y는 한때 투자자들 사이에서 밈 주식으로 관심을 받아왔던 종목으로, 레딧에는 현재 1천개가 넘는 글들이 달렸다.

    'BruhPaul'이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투자자는 미실현 손실 9만9천815.48달러가 찍힌 스크린샷을 공유했다.

    자신의 이름을 애론이라고 밝힌 투자자는 BB&Y 주식을 주당 2.70달러에 매수했으며, 주가가 마지막에 반등하기를 바라며 주당 70센트까지 하락했을 때도 손절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레딧 BB&Y 종목방에서는 반려동물 온라인 소매업체 '츄이'의 창업자 라이언 코언이 BB&Y을 인수해주기를 바라는 여론이 여전히 많다고 매체는 전했다.

    BB&Y는 오는 3일 나스닥지수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며, 주가는 연초 이후 95% 하락했다. (김지연 기자)

    ◇ "챗GPT에 체그 신규 고객 감소…주가 급락"

    학생들이 챗GPT를 활용함에 따라 미국 온라인 교육 회사인 체그(NYS:CHGG)의 매출 감소가 예상되며 체그 주가가 2017년 최저치에 가깝게 떨어졌다고 마켓워치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그의 최고경영자(CEO) 댄 로젠스웨이그는 "3월부터 챗GPT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해 체그의 신규 고객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로젠스웨이그는 "AI를 공격적이고 즉각적으로 수용하겠다"며 "체그 서비스에 AI를 활용하고 통합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발표한 대로 오픈AI(OpenAI)와 협력해 챗GPT 기술과 체그의 데이터 및 주제별 전문가를 결합해 체그메이트(CheggMate)를 소개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다만 체그 경영진은 "전망에 좀 더 신중을 기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며 연간 실적 전망 제공은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예나 기자)

    ◇ "사람 뇌 활동, 언어로 전환하는 AI 기술 개발"

    사람의 뇌 활동을 언어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 개발됐다고 미국 CNBC가 1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처 뉴로사이언스 저널은 미국 텍사스대 연구진의 '의미 해독기'(semantic decoder)라고 불리는 시스템 개발 소식을 전했다.

    의미 해독기는 궁극적으로 뇌졸중을 비롯한 다른 퇴행성 질환을 겪은 뒤 신체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잃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진은 구글의 챗봇 바드와 챗GPT의 챗봇 오픈AI를 지원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의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사람의 뇌 활동을 측정하는 스캐너 안에서 몇 시간 동안 팟캐스트를 들려주며 의미 해독기를 훈련시켰다. 일단 AI 시스템이 훈련되면, 실험 참가자가 새로운 이야기를 듣고 있거나 상상할 때 일련의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 텍스트 결과물은 정확한 해독문이 아니고 일반적인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포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훈련된 AI 시스템은 실험 참가자의 원래 언어의 의도된 의미와 거의 또는 정확하게 일치하는 텍스트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평가됐다. (권용욱 기자)

    ◇ 한국 여행가는 혼자 여행족을 위한 추천

    최근 한국의 1인 가구 증가로 '혼족'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혼자 식사하고 술 마시는 여행자들도 여행하기 좋아졌다고 1일(현지시간) CNBC가 전했다.

    과거 한국 식당은 사회적 역학 관계나 이윤, 단순 물류 등 복합적인 이유로 2인 이상 단체 고객을 선호했으나 최근엔 혼밥 트렌드를 반영해 1인 여행자도 식사를 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연남동의 한 고기집에서는 1인 손님을 위해 테이블이 아닌 바(Bar) 자리에서 개인용 그릴에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고, 주문과 결제도 모두 태블릿을 통해 이뤄진다.

    틱톡에서 4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한국 교육 컨설턴트 마리안 리는 버스 에티켓부터 한국 방문하기 좋은 시기까지 한국 문화 관련 영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영상에서 혼자 여행족에서 분식 체인점 등의 식당을 추천하며 24시간 영업에 따뜻한 조리 음식을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CNBC는 지금까지 한국은 중국과 일본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지만, 최근 미국과 서구권 여행객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숙소 구하기도 이전보다 쉬워졌다고 전했다.

    주거용 건물에 단기 숙박이 가능하며, 호텔과 달리 공용 주방과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는 물론 헬스장과 요가실, 도서관과 무료 셀프 세탁까지 이용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강수지 기자)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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