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40조원 인니 신수도 이전 사업 韓기업 세일즈
인니 신수도청 장관과 양자면담…EIPP 심화·확대 제안
![(서울=연합뉴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3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밤방 수산토노 인도네시아 신수도청장관과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3.5.3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3050319810001300_P2.jpg)
(송도=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밤방 수산토노 인도네시아 신수도청 장관과 만나 우리 기업들의 신수도 이전 사업 참여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방 차관은 이날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열리고 있는 인천 송도에서 밤방 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과 관련한 양국 기업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네시아는 국토의 균형성장과 교통 체증, 식수 고갈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2045년까지 총 사업비 40조원을 투입하는 신수도 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방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 본인을 한국 수출·수주지원을 위한 영업사원으로 소개하면서 우리 기업의 신수도 이전 사업 참여에 대한 신수도청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6년 5년간 15억달러 지원을 약정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반 대형 사업 지원과 인도네시아 신수도법 제정 등에 기여한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심화·확대를 제안했다.
아울러 방 차관은 신수도청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는 모빌리티·스마트시티 분야의 경우 이번 방한을 계기로 진행되는 현장 방문이 신수도 이전 구상에 구체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방 차관은 이와 관련해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의 온라인 설명회 개최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또 타당성 조사를 실시 중인 발릭빠판 공항과 신수도 행정중심지를 연결하는 최대 10억달러 규모 침매 터널 건설에 EDCF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측의 관심을 당부했다.
밤방 장관은 방 차관의 제안에 화답하면서 양국 정부·기업 간 신수도 협력 관련 업무협약(MOU)의 이행에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방 차관은 이날 오전에는 앤드루 리 호주 재무차관과 만나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기후 대응, 인도·태평양 지역 인프라 및 에너지 전환 등을 논의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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