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노동절 연휴 소비 증가에도 혼조
  • 일시 : 2023-05-04 16:19:15
  • [중국증시-마감] 노동절 연휴 소비 증가에도 혼조



    [출처: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홍예나 기자 = 4일 중국증시는 노동절 연휴 소비 증가에도 제조업 지표 부진에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2% 오른 3,350.46에, 선전종합지수는 0.08% 하락한 2,054.38에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는 1%가량 상승했다.

    상하이증시는 하락 출발했으나 금융과 엔터테인먼트 업종 등의 주가가 오르며 장중 상승 전환했다.

    기술주 중심의 선전증시는 장중 한때 2,045.44까지 저점을 낮추며 약세를 나타냈다.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 국내 여행은 2억7천400만 건으로 급증했고 관광 지출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서며 연휴 기간 소비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다만 성장률 둔화 우려와 지정학적 위험에 재개방으로 인한 지수 오름세는 주춤해졌다.

    예상치 못한 제조업 부문의 부진도 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순탄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강화했다.

    이날 나온 중국 4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시장 예상치인 50.3을 밑돈 49.5를 기록하며 석 달 만에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

    킹스턴 증권의 디키 웡 이사는 "노동절 연휴 여행 붐은 이미 예상됐던 일이라 지난 몇 주간 가격에 반영이 된 상태였고 4월 제조업 활동은 위축되며 우려를 불러왔다"며 "따라서 중국 역내 시장의 후퇴는 놀랍지 않다"고 평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5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에서 긴축 사이클 중단을 시사하며 달러화 매도세가 광범위하게 나타나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한국시간 기준 오후 4시 13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대비 0.07% 내린 6.9153위안에 거래됐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33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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