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혼조세…美 CPI 대기하며 숨고르기
  • 일시 : 2023-05-09 17:48:50
  • FX스와프, 혼조세…美 CPI 대기하며 숨고르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마감하고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대기 심리가 강화됐다.

    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 대비 0.50원 하락한 마이너스(-) 27.7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30원 내린 -15.2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떨어진 -7.40원에 마감했다.

    반면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상승한 -2.2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3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3원에 호가했다.

    오는 10일(미국 현지시각) 미국의 4월 CPI가 발표될 예정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크게 줄었지만, 물가 지표 결과에 따라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흔들릴 수도 있다.

    전일까지 공격적으로 유입됐던 외국인 채권 매수세도 이날은 다소 주춤해졌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원화 부족 현상 등으로 단기물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면서 "1년 등 장기물은 연준의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도 반영되는 흐름인데, FOMC 이후 여건이 다소 급하게 변한 감이 있어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인지는 의문"이라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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