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은 총재 '신용 여건 변화와 영향 평가에 집중할 것'(상보)
  • 일시 : 2023-05-10 03:36:10
  • 뉴욕연은 총재 '신용 여건 변화와 영향 평가에 집중할 것'(상보)

    경제·인플레 균형 회복 시간 걸려

    올해 인플레 3.25%로 하락 전망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신용 여건의 변화와 이것이 성장, 실업, 인플레이션 전망에 미치는 영향 평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연은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뉴욕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정책과 효과의 시차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조치가 경제 균형을 회복하고, 인플레이션 2% 목표를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3.25%로 하락하고, 향후 2년 안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치인 2%로 복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계속 시행되면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완만하게 증가하고, 내년에도 다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윌리엄스 총재는 성장 둔화는 고용시장을 식히고, 실업률은 점차 내년까지 4~4.25%로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 3개월 동안 고용 증가세가 견조했고, 노동 수요가 둔화되고 있음에도 매우 강하다고 설명했다.

    또 실업률이 3.4%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그는 언급했다.

    하지만 경제활동 참여율이 증가해 고용시장 불균형을 일부 완화하는데 도움을 줬다고도 강조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금리 인상에 더 민감한 상품 범위에서는 감소했고, 공급망도 상당히 개선됐으며, 3월 지표는 전반적으로 임대료 인플레이션도 어느 정도 완화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주택을 제외한 근원 서비스 부문은 여전히 높고, 전반적인 수요와 공급의 지속적인 불균형에 의해 주도되고 있어 이를 무너뜨리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향후 미 연준의 금리 경로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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