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은총재 "금리인상 마쳤다 말한바 없어"…연내 인하도 부정적
  • 일시 : 2023-05-10 08:13:26
  • 뉴욕 연은총재 "금리인상 마쳤다 말한바 없어"…연내 인하도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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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CNBC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뉴욕이코노믹클럽 연설 후 질의응답에서 "우선, 우리는 금리 인상을 마쳤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만약 추가적인 정책이 적절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에상보다 강하다고 판단되면 다시 금리 인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니혼게이자이는 경제 지표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것이라고 분석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며 "물가 상승률을 목표치인 2%로 억제하려면 꽤 오랜 기간 긴축적인 정책 스탠스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본적인 예측으로는 올해 금리 인하를 해야 하는 이유가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지역은행 불안에 관련해 여신 위축으로 경제가 예상보다 둔화될 위험은 있지만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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