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배당률 높은 美 지역은행 아직 안전하다"
  • 일시 : 2023-05-10 14:05:36
  • 골드만삭스 "배당률 높은 美 지역은행 아직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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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천문학적으로 높은 수준의 지역은행 배당수익률이 현재로서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라이언 내쉬 애널리스트는 미국 지역은행 그룹의 수익률이 6.5% 수준으로 과거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지만 적어도 당장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미 클리블랜드에 본사를 둔 키코프(NYS:KEY)의 배당수익률은 8.5%, 댈러스에 본사를 둔 코메리카(NYS:CMA)는 7.9%,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이낸셜(NYS:TFC) 7.2% 등 지역은행들은 높인 수익률을 제공한다.

    그러나 지난주 팩웨스트뱅코프(NAS:PACW)가 분기 배당금을 주당 0.25달러에서 명목상 1센트로 삭감한 이후 투자자들의 불안은 커졌다.

    내쉬 애널리스트는 "분석에 따르면 지역은행들은 당장 배당금을 삭감할 필요는 없지만, 환경이 악화하면 자본 비율을 강화하기 위해 자본을 보존하고 배당금을 삭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배당금 지급액은 1분기 주당순이익의 약 40%에 달했으며 올해 나머지 기간과 내년에도 각각 39%와 41%로 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의 낙관론은 은행의 수익이나 보유 자본에 대한 대출 수요 등이 제한적이라는 사실에서 비롯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지역은행 자본의 주요 사용처가 배당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신용 비용 상승으로 주당 순이익의 40~50%의 스트레스가 발생하더라도 은행은 배당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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