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우에다 "물가 목표치 근접하면 출구전략 논의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물가가 목표치에 근접하면 초완화적 통화정책에서의 출구전략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CNA 등 외신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의회에 참석해 "BOJ의 대규모 부양 프로그램으로부터의 출구전략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가가 인플레이션 목표치 2%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준에 근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우에다 총재는 BOJ가 보유한 대규모 상장지수펀드(ETF)를 어떤 식으로 처분할지 논의하는 것도 여전히 이르다고 강조하며 "만일 미래에 ETF를 매각해야 한다면 시장 가격에 팔겠다"고 말했다.
ETF 무제한 매입은 수익률 곡선 제어(YCC) 정책과 함께 BOJ 완화정책의 핵심 요소이다.
우에다 총재는 "BOJ의 ETF 매입이 자본 지출과 소비를 줄이는 데 효과를 줬다"며 시장 불안정성이 가계와 기업의 신뢰를 저해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우에다 총재의 발언은 기존 발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오후 2시 1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07% 오른 135.25엔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