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고차 가격 재상승…코로나 꼬리 이어져"
  • 일시 : 2023-05-11 14:46:09
  • "美 중고차 가격 재상승…코로나 꼬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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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지난 4월 미국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고차 가격은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급 부족의 영향이 계속 꼬리를 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4월 CPI에서 중고차 가격은 전월 대비 4.4% 급등해 2021년 6월(9.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6% 하락해 지난 3월 기록한 11.2% 하락에서 폭이 축소됐다.

    신문은 코로나19 위기 동안 나타난 신차 판매 감소로 중고차 공급이 억제돼 수급 경색이 유발됐다고 판단했다.

    콕스오토모니브에 따르면 2020~2022년 누적 신차 판매량은 2017~2019년보다 810만대 적다. 단순히 말해 중고차 시장 공급이 810만대 줄어든 셈이다.

    신차 시장에는 잠재적 수요와 실제 판매량 사이에 여전히 격차가 있고, 중고차가 이를 메워왔다. 그 결과 중고차 재고는 감소하는 추세다.

    콕스 조사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중고차 재고는 205만대로 코로나19 사태 직후보다도 적다.

    이 영향이 중고차 가격 고공행진으로 이어진 것이다. 다만 매체는 4월 신차 가격은 2021년 4월 이후 2년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세로 전환돼 이 추세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라고 판단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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