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시장, 연준에 너무 낙관적…잠재적 실망에 직면"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긴축 종료에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UBS가 경고했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마크 헤펠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보고서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지만 시장은 연준에 대한 '잠재적인 실망'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헤펠레 CIO는 이번 주 나온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 "인플레이션은 올바른 방향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올해 남은 기간 연준의 행보에 대해 주식 투자자들이 실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4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9% 상승해 지난 3월 5% 상승보다 둔화했다.
헤펠레 CIO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연준이 편안히 느끼는 지점를 훨씬 상회한다"며 "또한, 최근의 뜨거운(긴축적인) 노동시장 지표는 중앙은행이 실업 급증을 걱정하지 않고 높은 수준으로 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풀이했다.
그는 "가장 최근에 나오는 노동 지표들은 연준이 비둘기파적으로 돌아서는 것을 정당화하기에 너무 뜨거워 보인다"며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향후 금리 인상이 고용과 같은 데이터에 좌우될 것임을 시사했다"고 강조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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