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中 산업생산·소매판매 대기하며 상승
  • 일시 : 2023-05-15 16:18:33
  • [중국증시-마감] 中 산업생산·소매판매 대기하며 상승



    [출처: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15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다음날 중국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발표를 대기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8.38포인트(1.17%) 상승한 3,310.74에, 선전종합지수는 21.13포인트(1.18%) 상승한 2,033.80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에서 지수는 다음날 발표되는 경제 지표들에 기저효과가 작용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 지수는 모두 경기침체 우려와 미국 채무불이행 위험에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중 상승 전환하며 전거래일의 하락 폭을 되돌렸다.

    상하이 지수에서는 비철금속, 기계, 소재 업종 등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선전 지수에서는 원자재, 석유 및 가스, 신에너지자동차 업종 등이 상승했다.

    16일에는 중국 4월 소매판매, 산업생산와 고정자산투자 지표가 발표된다.

    페퍼스톤의 크리스 웨스턴 리서치 헤드는 "전년 코로나 봉쇄로 경제가 침체했기 때문에 지표의 전년 대비 상승 폭이 크다고 해도 별로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이날 중국 증시에서는 중국 경제 약세 우려에 특히 신화미디어(10.04%), 중국선박공업(10.00%) 등 중국 국영 기업 매수세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맥쿼리 그룹은 중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3% 이하로 떨어진 상황에서도 당국의 상당한 지원을 받는 중국 대형 은행들은 연간 6~7%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BNP 파리바의 리우 민 위에 투자 스페셜리스트는 "중국 정부가 국영기업 밸류에이션을 높이고자 하는 게 보이지만 이는 단기적인 주가 추세이고, 장기적으로는 사기업들이 중국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73위안(0.25%) 올린 6.9654위안에 고시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또한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서 1천250억 위안의 유동성을 투입하고 1년물 MLF 금리는 종전의 2.75%로 동결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가 팬데믹 이후 고르지 못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안에 대출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ynho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