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부채한도 협상 대기하며 반락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516064500016_07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간밤의 상승세를 되돌리며 하락했다.
미 부채한도 협상을 위한 백악관과 의회 지도부 회동을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가 점차 커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69bp 내린 3.4897%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83bp 하락한 3.9959%, 30년물 금리는 1.54bp 내린 3.8279%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부채한도 협상을 위한 정부 회동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채권 매도세가 나타났다.
당장 미국 연방정부의 현금이 고갈되는 시점인 'X 데이트'가 6월 초로 바짝 다가오고 있는 만큼 시장 전반에 불안과 기대가 뒤섞여있다.
2주 조금 넘게 남은 시간 안에 부채한도 협상이 이렇다 할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 장기 기대인플레이션(3.2%)이 2011년 이후 최고치로 오른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은 올해 금리인하는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제1의 임무이며, 우리는 목표로 돌아가야 한다"며 "나의 기본 시나리오는 2024년이 되기 전에는 정말로 인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달러화 가치는 하락세를 보였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3% 하락한 102.404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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