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엇갈린 재료에 혼조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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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유럽증시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유로존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 전망치를 모두 상향 조정한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16일 오후 4시 39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6.07포인트(0.14%) 상승한 4,322.48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03% 상승한 7,779.73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일과 동일한 수준인 15,917.18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4% 내린 7,400.53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06% 내린 27,230.14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증시는 유로존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 전망치가 모두 상향 조정됐다는 소식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유로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올해 5.8%, 내년 2.8%로 상향 조정하며 유럽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집행위는 이에 향후 대출 여건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다만 EU 집행위는 올해 유로존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1.1%로 지난 겨울 전망치인 0.9%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파올로 겐틸로니 EU 재무담당 집행위원은 "유럽 경제가 작년 가을 추정했던 것보다 더 나은 상황"이라며 "(지난) 겨울 경기 침체를 피했고 올해와 내년에 안정적인 성장을 할 준비가 됐다"고 진단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과 튀르키예 대통령 결선 투표 등으로 인한 정치·경제적 불확실성도 지속됐다.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의 부채한도 관련 재회동을 앞두고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 연방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 1일 채무불이행에 빠질 수 있다고 재차 경고했다.
이날 저녁에는 EU 3월 무역수지와 1분기 국내총생산 예비치가 발표된다. 17일에는 EU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공개될 예정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1.08873달러에 거래됐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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