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반락…추가 부채협상에 시선
  • 일시 : 2023-05-17 10:37:18
  • 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반락…추가 부채협상에 시선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7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간밤의 상승세를 되돌리며 하락했다.

    미 부채한도 협상이 별다른 성과 없이 결렬됐으나 추가 회동 가능성에 매도 심리가 진정됐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04bp 내린 3.532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1.25bp 하락한 4.0676%, 30년물 금리는 0.77bp 내린 3.8501%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국가 채무 불이행(디폴트)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상승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다시 만나 부채 한도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으며 대신 바이든 대통령은 해외 순방 일정을 축소해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미국 디폴트 우려에 1개월물 미 단기국채(T-bill) 수익률은 5.59%까지 고점을 높였고, 2개월물 수익률도 4.92%까지 높아지기도 했다.

    미국 소매판매는 석 달 만에 늘었다. 4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4% 증가해 월가 예상치인 0.8% 증가를 밑돌았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아직 미국이 연방기금금리 인상을 중단할만한 지점에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메스터 총재는 "나는 정책 금리가 향후 인상과 하락 양쪽으로 모두 동등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수준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달러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4% 하락한 102.556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