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A 리서치 "달러 추가 상승 여력 있어…달러인덱스 108까지"
  • 일시 : 2023-05-19 08:03:42
  • BCA 리서치 "달러 추가 상승 여력 있어…달러인덱스 108까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 인덱스가 최근 2주간 큰 폭으로 반등세를 나타냈으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9일 BCA리서치는 보고서에서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달러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108까지 달러 인덱스 상단을 열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2주 전보다 약 2.25%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전일 103.523까지 오르며 지난 3월 20일 고점인 103.963 이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날도 103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에 달러-엔 또한 연고점을 경신해 올해 처음으로 138엔대에 진입했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예상보다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에 금리 인하 기대가 물러난 데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기대 또한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했다.

    BCA는 기술적 지표와 실질 금리 스프레드, 미국 경제 지표 등 요인에 따라 달러화가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BCA는 "여러 기술적 지표가 달러가 과매도됐다는 신호를 보내 달러가 반등할 시기가 무르익었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투기 세력은 달러를 순매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BCA는 "미국과 나머지 국가 간의 실질 금리 차이를 보면 2022년 말부터 좁혀지던 2년물 실질금리 스프레드가 바닥을 찍고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또한 미국의 경제지표는 다른 주요 10개국(G10)에 비해 더 탄력적으로 회복돼 달러 강세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체스터 은토니포 BCA 외환 전략 서비스 책임자는 전일 회의에서 "달러인덱스가 정점을 지나쳤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현재의 추세가 계속되면 단기적으로 달러인덱스를 108 수준까지 밀어붙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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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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