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총재 "지속·안정적인 물가 목표 달성 아직 불분명"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 고조에도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2% 물가 목표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가 아직 불분명하다"며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2023회계연도 중반에 2%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에다 총재는 "금융완화 정책 지속으로 일본 경제를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일본 총무성은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4월 근원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3.4% 상승에 부합했으나 전월치 3.1%보다 높아졌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도 4.1% 올라 전월(3.8%)보다 상승률이 확대됐다. 근원-근원 CPI 상승률은 198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여파로 일본 정책 수정 기대감이 높아져 달러-엔 환율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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