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은 총재 "낮은 자연이자율 시대 끝나지 않았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초저금리 시대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연은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홀스톤라우바흐윌리엄스(HLW) 모델로 중립금리(r-star)를 추정한 결과 "중요한 것은 매우 낮은 자연이자율의 시대가 끝났다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r*(r스타·r-star)는 경제가 과열도 침체도 아닌 상태를 유지하게 해 주는 금리 수준인 중립금리를 의미하는 말이다.
윌리엄스 총재는 "2020년의 수치가 특히 크게 나왔고, 상대적으로 2021년과 2022년은 작게 나왔다"며 "2023년 초반을 보면 충격의 분포가 더 이상 팬데믹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가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r-스타 결과 추정치는 2023년 1분기에 약 0.5%이며, 이후 0보다 약간 아래로 떨어진다"며 민간에서 예측하는 r-스타의 값은 추정치보다 훨씬 낮으며, 이것이 사실인지는 시간이 알려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팬데믹 이전에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인 중립금리(r-star) 추정치가 전세계 선진국의 특징이었다고 그는 분석했다.
뉴욕연은의 HLW 모델로 추정한 중립금리의 경우 미국과 유로존의 중립금리는 2019년까지 약 0.5%였다고 그는 언급했다.
아울러 윌리엄스 총재는 새로운 r-스타 추정치에 근거할 때 수십년 동안 뚜렷했던 r-star 추정치 하락세가 크게 반전될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뉴욕연은은 팬데믹이 시작된 후 극심한 경제적 변동성과 팬데믹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r-스타 추정치를 게시하는 것을 중단했지만 앞으로 분기별로 추정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