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부채한도 협상 우려·파월 발언에 하락
  • 일시 : 2023-05-22 14:26:32
  • [도쿄환시] 달러-엔, 美 부채한도 협상 우려·파월 발언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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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2일 도쿄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부채한도 문제에 대한 경계감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 여파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17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8% 하락한 137.800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19일 한때 138엔 후반까지 상승했으나 이를 일부 되돌렸다.

    지난 19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간의 실무 협상이 정부 지출 삭감을 둘러싼 입장차로 중단됐다는 소식에 다시 우려가 커졌다.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22일 협상을 재개하기로 해 달러-엔 낙폭이 커지진 않았지만 경계심은 남아있다.

    파월 의장은 지난주 토마스 라우바흐 리서치 컨퍼런스에서 "3월 초에 은행 업무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 유동성 도구를 사용했다"며 은행 기간 자금 조달프로그램이 은행 부문의 상황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신용 여건과 경제에 영향을 줄 경우 금리 인상을 더 많이 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이 발언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달러 강세가 주춤해졌다.

    RBC캐피털마켓츠의 앨빈 T. 탄 아시아 외환 전략 헤드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부분의 아시아 통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16% 상승한 7.0349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외환시장지도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의에서 "인민은행과 외환당국은 외환시장 관리·감독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환율이 일방적인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시정하며, 투기와 환율 급변동을 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의 스탠스가 알려진 후 19일 7.07위안대까지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했던 역외 달러-위안은 후퇴했으나 다시 오름세를 재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9개월 연속 동결했다

    . 1년 만기 LPR을 3.65%로, 5년 만기 LPR을 4.30%로 유지했다.

    달러 지수는 0.11% 하락한 103.065를, 유로-달러 환율은 0.14% 오른 1.08190달러를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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