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외환보유액 규모 적정…우리나라는 채권국"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 4천266억달러 규모의 한국 외환보유액이 적정한 규모라고 평가했다.
이창용 총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국제통화기금(IMF)이 집계하는 외환보유액 적정성 평가지수(ARA:Assessing Reserve Adequacy)가 2020년부터 3년째 100%에 미달하고 있다는 진선미 의원의 지적에 "보유액 적정성 평가지수에 관해서는 낮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해 외환순거래액 규모와 매매차익이 급속도로 커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평가손익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것이 외환보유액 자체가 2배 이상 커졌다. 거래량이 많아졌기에 개입을 하게 되면 평가손익도 비례해서 커지게 된다"고 답했다.
그는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이 40%에 육박한다는 지적에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안전한 편"이라며 "외환보유액을 단기외채보다 몇 배씩 가지고 있는 것은 보유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채무국이 아니라 채권국이다. 예전처럼 외채가 많아서 금융위기가 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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