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美재무부, 부채한도 합의 후 국채 7천억弗 발행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재무부가 부채한도 합의 후 약 7천억달러에 달하는 국채를 새로 발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재무부가 부채한도 상향에 합의한 이후 6~8주 내로 잔고 5천500억달러를 회복하기 위해 1년 이내의 초단기 국채(T-Bill)를 최대 7천억달러 발행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 재무부의 현금 계좌인 'TGA(Treasury General Account)' 잔고는 지난 18일 기준 573억달러로, 2021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초단기 국채가 1조달러 이상 순공급될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는 금융시장 유동성을 대폭 줄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최근 보고서에서 재무부의 국채 발행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25bp 인상과 같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추산한 바 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협상 이후 "아직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면서도 합의를 성사시킬 수 믿는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양측이 정부 현금이 고갈되는 시기인 엑스 데이트(X-date) 전에는 합의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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