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3일)
▲백악관 "美 디폴트 때 주가 45% 폭락" 이달 초 경고
- 미국 정부가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지면 주가는 45% 폭락할 것이며 경제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와 유사한 심각한 침체를 겪을 수 있다고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가 이달 초 경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백악관 CEA는 지난 3일 웹사이트에 올린 보고서에서 "부채 한도에 가까워질수록 시장의 스트레스 지표는 더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식과 회사채 시장의 변동성은 높아질 것이며, 기업들의 자금 조달과 경제의 확장세를 연장해줄 생산적 투자에 가담할 능력을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부채한도를 증액하지 않으면 오는 6월 1일 미국 정부가 디폴트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CEA는 미국이 디폴트에 빠졌을 때 빠르게 상황을 바로잡지 않고 디폴트가 길어진다면 주가는 45% 폭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3일 기준 S&P 500지수가 2,25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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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X-데이트' 지나도 디폴트 없다…가짜 재난 경고 주의보"
- 미국 연방 정부의 현금이 고갈되는 'X데이트'인 내달 1일이 지나도 채무 불이행(디폴트)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디폴트에 대한 오해가 과장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코너 클라크 워싱턴대학교 부교수와 크리스틴 샤피로 전 법무부 법률 고문은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의회가 법정 부채 한도를 인상하지 않을 경우 '경제적 재난'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이 주장은 위험할 정도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시장이 옐런 장관의 발언을 부채협상 전술로 받아들이기보다 더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X데이트가 지나도 국가 채무 불이행은 발생하지 않는다"며 "정부는 롤오버, 즉 새로운 부채를 발행해 기존 부채를 상환할 수 있으며 이미 지난 2011년 당시에도 재무부가 롤오버를 통해 상환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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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P500 상위 5개 종목 전체 시총의 25% 차지
-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서 상위 5개 기업의 시가총액의 합이 거의 9조 달러(약 1경1천176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더붐버스트닷컴은 애플(NAS:AAPL)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알파벳(NAS:GOOGL), 아마존(XTR:AMZ), 엔비디아(NAS:NVDA) 등 상위 5개 기업의 시가총액이 S&P500 지수의 25%를 차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기술주들은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인공지능(AI)에 대한 열풍으로 올해를 강하게 시작했다. AI 기대감에 MS와 알파벳, 메타 등 거대기업들이 기술 전쟁을 벌이고 있고, AI 혁명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주식에 대한 투자도 급증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초 이후 116.55% 급등하며 S&P500에서 올해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정상에 올랐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7천730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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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보합권 혼조…부채협상 기대
- 2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합의는 못 했지만, 논의가 생산적이었다고 자평하며 이번 주까지 합의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20bp 오른 3.7168%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1.65bp 하락한 4.3246%, 30년물 금리는 0.14bp 오른 3.9676%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지난주에 중단됐던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대면 협상으로 재개되지만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는 채권매수세를 약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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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어닝 서프라이즈에 시간 외서 5% 이상 상승
-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NAS:ZM)가 어닝 서프라이즈(실적 호조)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줌 비디오는 1분기 주당 순이익이 1.16달러로, 지난해의 1.03달러에서 12.62% 증가했고, 시장 예상치인 주당 99센트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11억1천만달러로 전년의 10억7천만달러보다 3.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1천540만달러였다. 줌 경영진은 2분기 가이던스로 주당 조정순이익 1.04~1.06달러, 매출 11억1천만~11억2천만달러를 제시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줌은 올해 가이던스로는 주당 4.25~4.35달러, 매출 44억7천만~44억9천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주당 4.21달러, 매출 44억5천만달러를 웃돌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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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그먼 "美정부, 31조달러 부채 갚지 않아도 된다"
- 미국 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31조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갚지 않아도 된다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이 진단했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크루그먼은 최근 뉴욕타임스(NYT) 칼럼을 통해 "개인과 달리 정부는 죽지 않고, 세대가 지날수록 매출(세수)이 늘어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부채의 이자를 갚고, 만기가 돌아오면 새로운 채권을 발행해 원금을 갚는 '서비스'는 해야 하지만, 그것이 원금을 갚는 것과는 다른 의미"라고 말했다. 부채를 갚고, 부채 규모를 줄여나가기보다는 전체적인 부채 규모가 세수에 비해 너무 빨리 늘어나지 않도록 조절하기만 하면 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지난해 미국 정부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규모는 97%에 달했지만, 이자는 3천950억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GDP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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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당분간 JP모건 CEO직 유지"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NYS:JPM) 최고경영자(CEO)가 당분간 CEO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이먼CEO는 JP모건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CEO 직무를 얼마나 오래 유지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이것을 영원히 할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나의 업무 강도는 전과 똑같다"며 "업무 강도가 전과 같지 않다면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먼 CEO의 발언은 최근 제임스 고던 모건스탠리 CEO와 라자드 자산운용의 켄 제이컵스 CEO가 물러나겠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으로, JP모건은 여전히 다이먼 CEO 이후 승계 작업을 완료하지 않았다. 이먼 CEO는 지난 2006년부터 JP모건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날 투자자의 날에서 다이먼 CEO는 금리가 계속 오를 것이라며 최종 금리가 6~7%까지 오르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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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올해 주식시장, 1945년과 비슷"
- 올해 주식시장이 경기침체 우려에도 주식시장이 상승한다는 점에서 지난 1945년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리 칼바시나 RBC 캐피탈 마켓의 미국 주식 전략가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1945년 2~10월 미국 경제는 경기침체를 겪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계속 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이 사실상 전쟁 시 경제와 비슷했다는 점을 깨닫는다면 1945년 주식시장의 흐름이 2023년에도 비슷하게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 명확해진다"고 부연했다. 1945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정부 지출이 감소하면서 하락했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매우 높았으며, 실업률은 매우 낮은 수준에서 반등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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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美재무부, 부채한도 합의 후 국채 7천억弗 발행할 것"
- 미국 재무부가 부채한도 합의 후 약 7천억달러에 달하는 국채를 새로 발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재무부가 부채한도 상향에 합의한 이후 6~8주 내로 잔고 5천500억달러를 회복하기 위해 1년 이내의 초단기 국채(T-Bill)를 최대 7천억달러 발행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 재무부의 현금 계좌인 'TGA(Treasury General Account)' 잔고는 지난 18일 기준 573억달러로, 2021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초단기 국채가 1조달러 이상 순공급될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는 금융시장 유동성을 대폭 줄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최근 보고서에서 재무부의 국채 발행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25bp 인상과 같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추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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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5월 제조업 PMI 50.8…7개월 만에 확장 전환(상보)
- 일본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7개월 만에 경기 위축과 확장을 가늠하는 50선을 넘으며 제조업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23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일본의 5월 지분은행 제조업 PMI 확정치는 50.8로 집계됐다. 제조업 PMI는 지난해 10월이후 약 7개월 만에 기준선인 50선을 넘은 것으로, 지난 4월 PMI는 49.5였다. 5월 생산량과 신규 주문 모두 증가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또 2020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공급업체들의 배달 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제조업체들은 지난 3년간 업황을 끌어내렸던 공급망 관련 문제들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5월 서비스업 PMI는 56.3으로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비스업 PMI는 지난해 9월부터 9개월 연속 50을 웃돌며 확장 국면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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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부채한도 합의 기대감에 상승
- 2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부채한도 합의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33% 상승한 4,218.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34% 오른 13,949.25에 각각 거래됐다. 이날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채한도 상향 관련 협의 후 "논의가 생산적이었으며, 프로페셔널했다"고 언급하면서 부채한도 상향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선물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매카시 의장은 발언은 지금까지 부채협상 논의 후 나온 발언 중 가장 긍정적인 톤으로, 예상보다 일찍 양측이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필립 콜마르 MRB파트너스의 글로벌 전략가는 "부채한도 이슈가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아마도 협상이 오래 걸리겠지만, 만일 보다 일찍 합의에 이른다면 고무적인 소식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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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달러, 너무 흥분해서 매도하진 말아야"
- 소시에테제네랄(SG)은 미국 달러 가치가 반등의 동력을 잃었지만, 너무 흥분해서 매도하기에도 너무 이르다고 진단했다. SG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달러 매도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은행은 "미국 채권금리는 은행권 위기가 발생했을 때의 낙폭 가운데 절반 정도를 회복했다"며 "이에 따라 달러화의 반등 압력이 다소 나올 수는 있지만,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G는 "투자자는 이전보다 더 경제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결국, 그것은 달러 약세를 의미하지만, 너무 흥분해서 달러를 팔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달러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103.2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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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수석 "연준, 금리 인상 끝났다"
- 마크 잔디 무디스애널리틱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기 시작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 인상을 중단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2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그들은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핵심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플레이션은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연말까지 인플레이션이 3%에 근접하고 내년 이맘때쯤이면 연준 목표치에 근접할 것이라 매우 확신한다"며 "주거 비용과 차량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은행 시스템은 여전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경기는 둔화하고 있으며, 침체 위험도 크다"며 "이를 모두 고려하면 굳이 금리 인상은 필요 없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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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매카시와 생산적인 회담…디폴트는 없어"(상보)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과 미국의 채무불이행을 막을 필요성에 대해 생산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 이후 내놓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채무불이행은 협상 테이블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초당적 합의를 향해 선의를 가지고 나아가는 게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공화당 소속의 매카시 의장도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매카시 의장은 "실무 협상가들이 공통점을 찾기 위해 밤새 모여 일할 것"이라며 "우리는 아직 합의를 보지 못했지만, 여전히 그곳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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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달러-원, 1,340원에서 강한 저항"
- 바클레이즈는 달러-원 환율과 관련, "최근 몇 번이나 1,340원선을 깨고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강한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원화는 달러 강세나 위안화 또는 엔화의 약세 흐름에 모두 취약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바클레이즈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관련 낙관론은 주식 투자 심리를 어느 정도 뒷받침해 코스피에 외국인 자금이 들어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서 "원화는 올해 아시아 통화 가운데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였는데, 한국의 무역 적자폭이 줄어들며 상황이 역전되기 시작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동시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동결 상태를 유지하더라도 한국 채권시장은 성장으로 시선을 돌리려는 한은의 신호를 찾으려 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18분 현재 전장대비 4.70원 오른 1,313.4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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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청색 채권(Blue Bond)
- 청색 채권(블루 본드·Blue Bond)이란 해양 보존과 지속 가능한 어업지원 등에 사용할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되는 채권을 말한다. 청색 채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의 한 종류다. 또 다른 ESG 채권으로는 환경 보존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녹색 채권(Green Bond) 등이 있다. 청색 채권은 아직 발행 건수가 많지 않지만 향후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 조달 자금은 해양 환경 개선 및 보존 효과가 명확하게 나타나는 프로젝트에 사용돼야 한다. 해양오염방지 사업 연구개발비, 인재교육비,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 등이 그 예다. 인도양의 세이셸 공화국이 해양 생태게 보호를 위해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청색 채권을 발행해 1천500만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은행이 지난 2020년 9억4천250만달러 규모의 청색 채권을 발행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가 해양 보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엔화 표시 청색 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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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융시장 "펜타곤 부근서 폭발" 가짜 사진에 움찔
- 미국 버지니아주 국방부 청사(펜타곤) 부근에서 큰 폭발이 있었다는 가짜 정보가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퍼져 금융시장이 일시적으로 출렁였다고 CNN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펜타곤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가짜 이미지가 여러 트위터 계정에서 공유됐고 이 여파로 다우 지수는 오전 10시 6분에서 10시 10분 사이에 약 80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지수는 10시 13분께 낙폭을 완전히 되돌렸다. 10시 6분께 0.02% 상승하던 S&P500 지수도 10시 9분께 0.15% 하락했으나 10시 11분께 다시 반등했다. 달러 지수는 103 중반에서 103 초반으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CNN은 해당 사진에 나타난 건물이 펜타곤과 거의 닮지 않았으며, 인공지능(AI)에 의해 생성된 이미지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237
▲日 실질임금 2년만에 마이너스…물가 상승 영향
- 물가 상승 여파로 일본의 실질임금이 2년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나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이 23일 발표한 2022년도 매월근로통계조사(종업원 5인 이상)에 따르면 물가 변동 영향을 뺀 실질임금은 전년 대비 1.8% 줄었다. 2년 만의 감소세로, 소비세 인상으로 물가가 오른 2014년도(-2.4%) 이후 가장 큰 마이너스폭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았던 경제가 회복되면서 명목 현금급여 총액은 늘었지만, 물가 상승폭이 급여 증가세를 웃돌아 실질임금이 줄었다. 직원 1인당 명목 현금급여 총액은 32만6천308엔(약 308만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잔업수당 등 소정외급여가 4.1%, 상여금 등 특별지급 급여는 4.5%로 크게 증가했다. 실질임금 산출에 반영된 물가 상승률은 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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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채권 매도, 연준 결정 열려있음을 시사…진입 시점"
- 네덜란드 금융사 ING는 최근 나타난 미국 국채 매도에 대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결정이 열려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2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우리를 비롯한 금융시장 참가자의 대부분은 6월에 기준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연준은 그 어떤 것도 배제하고 싶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3.70%대 초반까지 올라 실리콘밸리은행 붕괴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NG는 이와 같은 채권가격 하락(금리 상승)을 진입 시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253
▲매카시 하원의장, 부채한도 합의 못 했지만 논의 '생산적'(상보)
-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의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부채한도 증액 논의가 생산적이었지만 아직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매카시는 22일(미국시간) 부채한도 협상을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일대일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합의를 성사시킬 수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무 협상단에 다시 모여 공통점을 찾으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매카시는 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자신이 모두 합의에 도달하고 싶다는 것에 동의했다면서, 합의를 끝낼 때까지 바이든과 매일 논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직 아무것도 합의되지 않았지만, 모든 것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대화의 분위기 역시 그 이전 어느 때보다 좋았다고 덧붙였다. 매카시는 다만 부채한도를 단기적으로 연장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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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머 "월가, 부채한도 걱정 안 하는 것 같아"
- 월가가 부채한도 문제에 대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대응하지 않는 것 같다고 CNBC방송의 '매드 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진단했다. 부채한도 증액을 놓고 미 정치권이 교착 상태를 보이면서 혼돈에 빠졌지만, 다수의 매수세력이 개의치 않는 모습이라고 크레이머는 지적했다. 크레이머는 22일(미국시간) 방송에 출연해 이날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 기괴하다고 평가하고는 "부채한도 협상 교착이 무의미할 수 있나"라면서 "시장은 분명히 그렇게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형편없는 실적을 발표한 일부 기업들, 특히 사이버보안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이날 올랐지만 디폴트 우려가 있을 때 통상 급등하는 전형적인 성장주, 즉 펩시코(NAS:PEP)와 제너럴 밀스(NYS:GIS), 맥도날드(NYS:MCD), 프록터 앤드 갬블(NYS:PG) 등은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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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지표' 장단기 금리 역전, 1980년 5월 이후 최장기
- 시장이 가장 선호하는 경기침체 지표인 장단기 금리 역전세가 1980년 5월 이후 222거래일 연속으로 이어지며 무려 43년 만에 최장기를 기록했다. 캠벨 하비 듀크대 교수는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모든 주요 수익률 곡선 지표가 일제히 경기 침체 경고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비 교수는 장단기 금리 역전을 미국 경제 성장과 처음으로 연관시켰으며 1960년대 초 이후 모든 미국 경기 침체기에 장단기 금리 역전이 선행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국채 수익률 곡선은 2년 만기 국채 수익률 4.341%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3.714%를 나타내며 2022년 7월 5일 이후 지속적으로 역전되고 있다. 이는 1980년 5월 1일까지 446거래일 연속 이후 최장기 연속 기록이다. 지난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회 연속 75bp 금리를 인상하며 이른바 '자이언트 스텝'을 밟는 가운데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준은 이달까지 10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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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은행 자본요건 강화해야"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은행 자본 요건을 크게 높이지 않으면 더 많은 은행이 구제 금융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카시카리 총재는 연은 웹사이트에 게재한 에세이를 통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자본을 보유하는 것이 우리 금융 시스템의 진정한 회복력을 높일 유일한 기회"라며 의회에서의 개혁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대규모 정부 개입이 필요한 시장 위기 속에서 납세자들이 은행 실패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 재무부 고위 관리로서 2008년 은행 구제 금융 기금 관리를 도왔던 카시카리 총재는 지난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등 여러 지역 은행의 붕괴 이후 은행 자기자본비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실제로 카시카리 총재는 은행이 부채를 줄이고 주주 자본을 늘려 자금을 조달하도록 하는 규제를 위해 오랫동안 로비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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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외인 매수에 상승 출발
- 23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67.66포인트(0.54%) 상승한 31254.4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8.43포인트(0.33%) 상승한 2,184.33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전일 하락 출발한 후 장중 반등해 9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미국 증시가 부채한도 협상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였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오르면서 일본 증시에 상승 압력을 더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일대일 회동 후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재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미국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에 거리를 두는 등 긴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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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중국 고립, 불가능하고 위험…미중 경제 분리 고통"
- 일본 히로시마에 모인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중국에 대해 매우 강경한 어조가 담긴 성명을 발표했지만 실질적 중국 고립은 불가능할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밀라노 공과대학의 줄리아노 노시 부학장은 CNBC 방송 '스쿼크 박스 유럽'에 출연해 "G7이 중국에 대해 '단일주의적' 관점을 보였다"며 "중국을 고립시키는 것은 한편으로는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른 한편으로는 위험하다"고 언급했다. G7은 지난 20일 공동성명(코뮤니케)을 통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무장화, 인권 문제 등을 지적하며 중국을 강하게 견제했다. 하지만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과 중국 간 관계가 "아주 조만간 해빙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규모와 중국 시장의 역할을 고려할 때 미국이 중국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노시 부학장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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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주 사기에 실업보험 주당 1만~2만건 부풀려져"
- 전문가들이 매사추세츠주 실업보험 청구 사기로 인해 미국의 계절조정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한 주당 1만건에서 2만건까지 부풀려졌다고 추산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사기 청구를 걸러내기 위해)매사추세츠 주가 실업보험 청구 건수를 수정하면서 지난 몇 달은 아니더라도 지난 몇 주 동안의 전체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업보험 신규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치 기준 2월 말 22만1천건에 불과했으나 5월 초 26만4천건으로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매체는 "이러한 증가의 대부분이 매사추세츠주에서 사기성 실업보험 청구가 급증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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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6월 초 디폴트 가능성 매우 크다"…거듭 경고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이 6월 초까지 현금 고갈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highly likely)'고 경고 수위를 높였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전 서한에서는 6월 초 채무불이행에 대해 가능성이 '크다(likely)'고 언급했었다. 이날 옐런 장관은 의회에 "한 주 간의 추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의회가 6월 초, 빠르면 6월 1일까지 부채 한도를 상향하거나 유예하지 않으면 정부가 모든 의무를 이행할 수 없을 가능성이 매우 크게 추정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서한을 쓴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도 옐런 장관은 채무불이행을 지연하기 위해 사용해온 특별 조치로 6월 중순 이후까지 정상적인 정부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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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中 4월 청년 실업률 급증, 구조적 문제"
- 중국의 청년 실업률 급증은 일시적인 추세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라는 주장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4월 중국 청년 실업률 급증에 대해 "이전 세대보다 높은 기대치를 가진 고학력 청년층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이 찾는 고임금·고숙련 일자리를 중국이 창출해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게 핵심 문제"라고 지적했다. TS롬바드의 중국 및 아시아 리서치 헤드인 로리 그린은 중국 경제가 점점 서비스 중심 경제를 향해가는데 지난 10년간 창출된 서비스 업종 일자리는 대학 졸업자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은 배달 기사나 식당 종업원 같은 일자리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취업 대신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려는 학생들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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