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기간별 혼조…에셋 집중에 장기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 스와프가 몰리면서 장기물 위주로 하락했다. 단기물은 반등하는 등 기간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 대비 0.70원 하락한 마이너스(-) 28.1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대비 0.30원 하락한 -14.90원에 거래됐다.
반면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7.1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0.05원 상승한 -2.1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5원에 호가했다.
외환 스와프포인트는 최근 한차례 레벨을 높인 이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 부채한도 협상 등 이벤트를 앞두고 제한적인 등락을 반복하는 중이다.
이날은 에셋 물량이 우위를 점하면서 1년 등 장기물 위주로 낙폭이 비교적 컸지만, 단기물은 지지력을 유지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의 타결 기대 등으로 위험투자 심리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다.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10원 부근으로 하향 안정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에셋 물량이 소화되기 전까지 1년물은 하락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면서 "재정거래 수요가 강한 6개월물 등은 반등이 가능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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