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CEO "1분기 실적 발표 후, 더 잘 대처할 수 있었다"
  • 일시 : 2023-05-24 07:06:15
  • AT&T CEO "1분기 실적 발표 후, 더 잘 대처할 수 있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국 통신사 AT&T(NYS:T)의 존 스태키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폭락한 것과 관련해 "월가의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더 잘 대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태키 CEO는 전일 JP모건 콘퍼런스에 참석해 "영업 현금흐름 약화 소식에 대해 월가가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하지 못한 것은 나의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AT&T 주가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 현금 흐름이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발표에 7% 넘게 폭락했다. 장중에는 11%까지 빠져 20년래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AT&T는 실적발표를 통해 통신비를 연체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올해 잉여현금흐름 추정치를 종전 대비 20억달러 감소한 140억달러로 제시했다.

    스태키 CEO는 이날 "AT&T의 사업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1분기 영업 현금흐름은 진화한 공급 베이스와 시장 위치, 투자 계획 등으로 약화했다"며 "명백하게도 투자자들은 이런 변동성을 좋아하지 않았고, 경영진으로서 우리는 뒤로 물러나 투자자들이 더 가시적으로 성과를 느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이나 고객들의 성장성, 고객별 매출 등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2022년과 같이 현금흐름이 하락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고객들이 우리에게 돈을 지불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계속 돈을 지불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태키 CEO는 "투자는 11월에 결정해서 12월에 하는 것이 아니라 5월쯤 결정해서 11~12월에 집행하는 것"이라며 올해 회사 지출도 규모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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