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든 투자 "美부채한도 상한 합의해도 주식시장 하락할 것"
  • 일시 : 2023-05-24 07:51:40
  • 아든 투자 "美부채한도 상한 합의해도 주식시장 하락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의회가 부채한도 상한에 합의해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를 덜더라도 주식시장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든투자의 제임스 아테이 디렉터는 인터뷰에서 "양당이 디폴트 전 합의에 이르겠지만, 합의안에 지출 삭감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공화당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출 삭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아직 시장 가격에 완전하게 반영돼 있지 않아 주식시장에 큰 역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채한도 상한을 합의한 후에도 여전히 주식과 채권이 하락할 여지가 있으며 이는 성장을 둔화시킬 요인"이라고 부연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부채한도 상향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매카시 의장이 제안한 법안은 정부 지출 약 4조5천억달러 삭감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는 이 법안을 시행할 경우 경기침체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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