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부채한도 협상에 불확실성…외채동향 면밀 점검"
  • 일시 : 2023-05-24 12:00:17
  • 정부 "美부채한도 협상에 불확실성…외채동향 면밀 점검"

    1분기 단기외채 72억弗↑…정부 "외채건전성 여전히 양호"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정부가 단기외채 증가를 비롯한 대외채무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4일 기획재정부는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단기외채가 증가했지만, 외채 건전성은 여전히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만기가 1년 이하인 단기외채는 1분기 말 1천737억 달러로 작년 4분기보다 72억 달러 증가했다. 만기가 1년을 초과하는 장기외채는 4천913억 달러로 75억 달러 감소했다.

    대외채무는 부문별로 정부와 중앙은행이 각각 29억 달러와 13억 달러씩 감소했다. 반면 은행이 11억 달러, 비은행권과 공공 및 민간기업에서 27억 달러 증가했다.

    단기외채/총외채 비중은 작년 4분기 말 25.0%에서 올해 1분기 26.1%로 상승했다. 단기외채/보유액 비율도 39.3%에서 40.8%로 상승했다.

    기재부는 단기외채 증가에도 외채 건전성은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단기외채/총외채 비중은 1분기 기준으로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단기외채가 외환보유액 대비해서도 과거 2008년 금융위기 수준(74.8%)을 하회하고 있다.

    기재부 "자금 유출입 동향과 만기 구조 추이, 그리고 이에 따른 외화자금시장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대외건전성 관리 노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미국 부채한도 협상 등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인 만큼 관계기관 간 공조하에 대외채무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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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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