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NZ 총재 "최근 경제 지표 만족…이제는 수요 부족 문제"(상보)
"당분간 제한적인 통화 정책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에어드리언 오어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총재가 기준금리(OCR)를 25bp 인상한 후 최근 경제 지표가 만족스러웠다고 언급했다.
오어 총재는 24일 RBNZ 통화정책 회의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 전망은 이제 근원 인플레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한 이민자 급증세가 완화될 것이라며 더 이상 노동력 부족이 아닌 수요 부족이 문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오어 총재는 이어 "당분간 제한적인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최근의 경제 지표가 정책 목표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 달 발표된 뉴질랜드의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6.7%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7.1% 상승을 밑돌았다.
RBNZ는 성명에서도 "연간 CPI가 2월 성명에서 예상한 것보다 낮았다"며 "최근 악천후로 인한 단기적 가격 압박은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어 총재는 또한 최근까지의 RBNZ의 긴축적인 통화 정책에 대해 "긴 싸움(long battle)"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RBNZ는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25bp 인상한 5.50%로 발표하고 시장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스탠스를 나타냈다.
이후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급격히 하락해 무거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1분 현재 뉴질랜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5% 급락한 0.616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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