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제한된 상승세 속 좁은 레인지…4.10원↑
  • 일시 : 2023-05-24 13:36:18
  • [서환] 제한된 상승세 속 좁은 레인지…4.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310원대를 유지했다. 양방향으로 수급을 소화하면서 장중 변동 폭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장 대비 4.10원 상승한 1,316.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간밤 달러 강세 영향을 받아 1,310원대 중후반으로 상승했다.

    아시아 장에서 위안화 약세와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금리 인상 소식 등을 확인하면서 1,320원에 상향 시도를 나서기도 했다.

    다만 국내 증시가 보합세를 지켰고, 수급도 양방향으로 유입했다.

    달러-원은 방향성보다 수급 동향에 의존해 1,310원대를 등락하고 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아시아 장에서 달러가 큰 방향성이 없다"며 "양방향 수급을 처리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달러-원은 고점을 확인했다는 인식이 있어 상승 폭이 크지 못한 것 같다"며 "미국 부채한도 협상 상황이 악화하면 단기적으로 위험회피 충격이 커질 수 있지만, 국내 반도체 산업과 경기에 대한 전망은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4월 거주자외화예금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 거주자외국환예금은 913억9천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61억 달러 급감했다. 기업의 수입 결제 대금 지급과 해외직접투자 및 증권투자 자금 인출이 이어진 영향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65엔 내린 138.40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3달러 상승한 1.07793달러에 돼 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1.1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6.40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