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인터뷰] CA "5월 동결…새 금통위원 성향 살펴야"
  • 일시 : 2023-05-24 13:44:33
  • [금통위 인터뷰] CA "5월 동결…새 금통위원 성향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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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크레디아그리콜(CA-CIB)은 한국은행이 오는 2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연진 CA 이코노미스트는 24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한미 금리 격차에도 지난 한 달 동안 한국 자산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됐다"며 "금리가 이번 회의에서 주요 고려사항이 되지는 않을 것이며 최근 원화 약세도 한미 금리 격차보다는 한국의 국제수지 상황과 더 관련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한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금통위에서는 금통위원 구성의 변화가 한은의 스탠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은이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을 시사했지만, 올해 말 소비자물가(CPI)는 한은의 목표치인 2%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은 작다"며 "내년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완화되면 한은이 금리 인하를 고려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다만, 연준이 비둘기파적으로 변한다면 한은도 금리 인하를 고려하는 것이 더 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협상에 대해서는 결국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협상에 자신감과 의지를 비친 만큼 디폴트 가능성은 작다"며 "그러나 X 데이트에 가까워 협상이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시장 변동성은 커지고 위험선호 심리는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한국 경제가 올해 1.2%, 내년 2.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인플레이션의 경우 올해와 내년 각각 3.5%와 2.3% 상승을 전망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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