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FOMC 의사록 소화에 상승 출발…1.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간밤 미국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부채한도 협상 난항에 따른 달러 강세를 소화하며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1,320원을 상향 돌파하기도 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장 대비 1.90원 오른 1,319.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60원 상승한 1,319.00원에 개장했다.
간밤 공개된 미국의 5월 FOMC 의사록은 연준 위원들이 아직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6월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 전망이 강화됐다.
미국 부채한도 상향에 대한 불확실성도 지속됐다. 개장 전 미국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편입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달러 인덱스는 상승해 103.8대를 등락하고 있다. 간밤 한때 103.9를 돌파하며 약 2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달러-원은 개장 직후 1,320원을 상승 돌파했으나 이 부근에서 상단이 제한됐다. 이후 1,320원을 중심으로 등락 중이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지난밤 부채한도 이슈와 매파 의사록을 반영해 상승 출발한 뒤 1,320원 선에서 상단이 막히고 있다"면서 "다른 통화의 추가적인 움직임이 없고 달러-원도 방향성이 없다. 1,320원을 계속 시도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20엔 내린 139.3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2달러 오른 1.0750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6.9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6.8원에 거래됐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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