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퍼스트 리퍼블릭 직원 약 1천 명 해고
일부 퍼스트 리퍼블릭 지점도 폐쇄 예정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JP모건이 이달 1일 인수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직원의 약 15%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퍼스트 리퍼블릭의 직원 약 7천 명 중 85%는 정규직이나 과도기적 역할로 은행에 남을 수 있게 됐다.
JP모건 대변인은 성명에서 "퍼스트 리퍼블릭 직원 대다수는 전환 기간을 거치거나 많은 경우 정규직으로 JP모건에 취업하게 될 것"이라며 "직책을 제안받지 못한 직원들은 60일 동안 급여와 복리 후생을 받게 되며 추가 일시금과 지속적인 복리후생 보장이 포함된 패키지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은행이 해고된 근로자들이 JP모건이나 회사 외부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JP모건은 퍼스트 리퍼블릭의 어느 부서가 해고의 영향을 받았는지 밝히기를 거부했다.
또한 은행은 서로 너무 가깝거나 JP모건 지점과 가까운 지점을 포함해 일부 퍼스트 리퍼블릭 지점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P모건은 성명을 통해 "퍼스트 리퍼블릭을 인수한 이후 직원들에게 투명성을 유지해왔으며 30일 이내에 고용 상태를 업데이트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그들이 3월부터 스트레스와 불확실성을 겪어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오늘 명확하고 종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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