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4월 소매판매 전월비 0.5%↑…예상치 0.3%↑ 상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지난 4월 영국의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영국 통계청은 4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전월 대비 0.3% 증가를 웃돈 수준이다.
4월 소매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3.0% 감소해 전문가 예상치(-2.9%)보다 부진했다.
지난 3월 소매 판매는 0.9% 감소에서 1.2% 감소로 수정됐다.
4월까지 3개월간 판매량은 이전 3개월보다 0.8% 증가했다. 2021년 8월 1.3% 증가를 기록한 후 가장 큰 폭 상승한 것으로 지난 달까지 3개월간 판매량 상승폭을 웃돌았다.
비식품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1.0% 증가해 악천후가 판매에 영향을 미쳤던 지난 3월 1.8% 감소한 데 비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소매 판매는 지난 4월 0.7% 증가했다. 지난 3월에는 0.8% 감소했었다. 식품 판매는 여전히 2020년 2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비해 2.7% 낮아 위축된 소비를 나타냈다.
자동차 연료 판매량은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2.2% 감소했다. 지난 3월에는 0.1% 증가한 바 있다.
지표 발표 후 파운드화는 상승했다.
오후 3시 26분 현재 파운드-달러화는 전일보다 0.16% 상승한 1.23391파운드를 나타내고 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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