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부채한도 합의 타결에도 6개월 만에 최고치
  • 일시 : 2023-05-29 08:36:15
  • 달러-엔, 부채한도 합의 타결에도 6개월 만에 최고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9일 달러-엔 환율이 미국 부채 한도를 둘러싼 미국 정치권의 합의 타결에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달러 강세를 반영하고 있다.

    오전 8시 3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9% 상승한 140.764엔에서 거래됐다.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인 달러-엔 환율은 현재까지 장중 140.865엔까지 오르며 지난 2022년 11월 23일 고점 141.612엔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말 동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이 부채 한도 상향 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최종 합의안의 의회 통과가 필요해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히 달러-엔 환율에 반영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상이 통과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에 다시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연준의 매파적 성향이 다시 강화될 수 있는 점도 달러 강세 재료가 되고 있다.

    반면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달러-엔 환율 상승폭은 더욱 두드러진 모습이다.

    달러 지수는 전일 104.419까지 오른 후 이날 104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호주달러-엔은 전일 대비 0.21% 상승한 91.80엔, 유로-엔은 전일 대비 0.05% 상승한 150.86엔을 기록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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