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반락·저가 매수에 낙폭 반납…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위안화 약세에 따라 낙폭을 일부 반납해 1,32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1분 현재 전장 대비 2.70원 내린 1,321.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50원 하락한 1,323.00원에 개장했다.
점심 무렵 역외 달러-위안(CNH)이 7.08위안대에서 7.10위안대까지 상승했다. 이에 1,31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던 달러-원도 1,320원을 다시 상회했다.
달러 인덱스도 이 무렵 103.1대에서 104.3대로 올랐다.
달러-원이 1,320원을 하회하자 저가 매수 수요가 이어지면서 시장에 매수세가 더 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피는 0.78%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4천742억 원가량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은행의 외환 딜러는 "외국인 증시 순매수 등으로 오전 중 달러-원이 밀리다가 점심 무렵 매수가 몰렸다"면서 "위안화 약세 영향도 있고, 저가 매수와 장중 마(MAR) 아래에서 매수하는 '마 바이' 등이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61엔 내린 140.33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6달러 내린 1.0703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1.7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6.14원에 거래됐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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