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엔비디아 급등전 보유 주식 매각한 캐시 우드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엔비디아(NAS:NVDA) 주가가 급등하기 직전에 보유한 주식 대부분을 처분하면서 약 2억달러(약 2천648억원)를 벌 기회를 놓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우드 대표는 현재 엔비디아 주식을 39만주 보유해 지난해 10월에 보유했던 약 130만주에서 대폭 감소했다.
매체는 우드 대표가 약 100만주의 주식을 언제 팔았는지 정확히 시기를 특정할 수 없지만, 우드 대표가 올해 들어 급등한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을 함께 누리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우드 대표가 엔비디아 주식을 너무 일찍 팔면서 잠재적으로 약 2억달러의 이익을 놓쳤을 것으로 추산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챗GPT가 인기를 끌면서 대표적 AI 수혜주로 꼽히며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160% 가까이 상승했다.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한 이후 간밤에도 주가가 24% 폭등했다.
우드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엔비디아 주식을 사고팔기를 반복했으나 지난 2월 "엔비디아가 좋은 기업이지만, 주가가 고평가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지연 기자)

◇ "해외여행 수요, 중국인보다 인도인이 훨씬 빨리 증가"
중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하고 있지만 인도인의 해외여행은 훨씬 빠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진단됐다.
아고다의 옴리 모겐스턴 최고경영자(CEO)는 25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세계 어느 나라보다 해외여행을 빠르게 찾고 있는 것은 인도 여행객들"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아고다에 따르면 대부분의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해외여행 검색이 지난 2019년 대비 30~60% 늘었는데, 인도의 경우 225% 급증했다.
여행분석회사 시리움은 "인도의 관광 산업은 경제 성장에 힘입어 강하게 회복됐다"며 "지난 2019년과 비교해 국내와 해외 트래픽이 모두 강력하게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인도 여행객들이 주로 여행을 떠나는 나라는 태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으로 꼽혔다.
아고다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월부터 올해 5월 중순까지 인도 여행객의 인도네시아 호텔 및 항공편 검색은 256% 증가했고, 싱가포르의 관련 검색은 2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인의 태국 호텔과 항공편에 대한 검색은 147% 증가했다. (권용욱 기자)
◇ 근무·생활방식 변화에 美서 브런치 흥행…"수요일이 주말"
오랜 기간 브런치(아점)는 휴식의 대명사 및 주말 식사의 대명사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많은 미국인이 주중에도 즐겨 찾는 식사가 됐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중 브런치를 즐기는 것은 많은 사람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는 재택 근무자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재택 근무자가 늘면서 브런치 식당이 주거 지역에 위치하게 됐고 이는 브런치의 일상화를 가속했다는 것이다.
또한, 주말에 식당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을 피해 한적하게 메뉴를 즐기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점도 요인으로 꼽았다.
덩달아 브런치 식당의 수익성도 좋아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있는 한 브런치 식당은 연간 약 300만 달러(약 4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 이는 지난 2015년에 비해 세 배나 증가한 수치다.
브런치 식당 포피 앤 로즈의 소유주인 마이클 리드는 "사람들은 외지에서 많이 오는데 그들의 주말은 사실 수요일"이라고 말한다.
전국 체인점인 스누즈 에이엠 이터리의 앤드류 재페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고객 덕분에 성공했다"며 "새로운 긱 경제가 등장하고 유연성을 바탕으로 주중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수지 기자)
◇ "JP모건, 투자자문 AI 서비스 '인덱스 GPT' 상표 출원"
JP모건이 고객의 필요에 맞는 증권을 분석하고 선택해주는 '인덱스 GPT(IndexGPT)'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고 25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매체는 챗GPT와 유사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인 인덱스 GPT는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로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표 전문 변호사 조쉬 게르벤은 "JP모건과 같은 회사는 단순히 재미로 상표를 출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상표 출원서에는 거의 '이 상품을 사용할 계획"이라는 회사 임원의 선서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고 분석했다.
게르벤은 "JP모건이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GPT와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최초의 금융회사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JP모건이 상표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표권 승인 후 3년 이내에 인덱스GPT를 출시해야 하며 미국 특허청의 업무가 밀려 승인까지는 보통 1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홍예나 기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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