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5-31 08:49:5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1일 달러-원 환율이 1,320원선 하회시도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미 부채한도 협상 타결 영향이 이어지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지난밤 104.5대에서 104.0대까지 내렸다.

    이에 달러-원도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일과 같은 결제 수요가 하단을 지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일 오후 5시 30분 무렵 일본은행(BOJ)과 일본 재무성, 금융청 등이 회동해 외환시장 구두 개입성 발언을 내며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개장 전 북한의 위성발사체 발사로 서울시 내 경계경보가 발령됐지만, 행정안전부가 오발령이라고 전해오면서 시장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중에는 중국의 5월 제조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18.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4.90원) 대비 4.7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315~1,325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부채한도 이슈 해소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달러 인덱스가 내렸다. 이를 반영하고 네고가 추가로 유입되며 1,320원 하향 이탈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결제 수요가 하단을 지지해 1,310원대 초반까지는 어려울 것 같다. 월말이지만 네고가 많지 않고, 결제나 역외 매수를 해소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다.

    예상 레인지: 1,315.00~1,323.00원



    ◇B은행 딜러

    부채한도 이슈가 진정된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전일 오후 일본 BOJ 회동 때문에 엔화가 강세로 가면서 달러 인덱스 빠진 영향도 있다. 월말 네고와 저가 매수 등 상단과 하단 다 재료가 조금씩 있어서 큰 폭의 하락은 제한된다. 1,32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북한 미사일 이슈가 원래 달러-원에 크게 영향이 없기 때문에 오늘도 그럴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315.00~1,325.00원



    ◇C은행 딜러

    전일 오후에 1,320원대 중반까지 상승했던 것이 일시적인 요인 같아서 이를 되돌리며 아래로 비교적 강하게 내려갈 수 있다. 다만 1,317~1,318원 선이 지지되고 있는 것 같다. 수급상 결제가 많은 것은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장중 중국 지표와 이에 따른 위안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개장 전 서울 경계경보 문제는 시장에 영향이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315.00~1,323.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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