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부채한도 협상, 美 성장에 역풍…주식보단 채권"
  • 일시 : 2023-05-31 09:25:17
  • UBS "부채한도 협상, 美 성장에 역풍…주식보단 채권"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UBS자산운용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미국 경제 성장에 역풍을 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UBS는 31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투자 전략에서 주식보다 채권을 여전히 선호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운용사는 "지금까지 나온 부채한도 협상의 세부 내용을 보면 군대와 재향군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지출 한도가 정해졌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를 긴축하는 동안 미국 경제는 재정정책의 더욱더 큰 제약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UBS는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이미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하는 등 경기 침체 가능성을 거론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은행의 대출 기준이 강화되는 와중에 연준 긴축의 정책 효과 시차가 경제에 반영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미국 성장률은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운용사는 "주식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높고 증시 랠리의 주도 업종도 제한적"이라며 "방어적인 우량 등급 채권은 수익률이 매력적이고 성장과 금융 안정성 위험에 대한 헤지 기능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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