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호주 6월 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오는 6월 예정된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UBS가 진단했다.
3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UBS의 조지 타레노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호주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6.8% 상승해 지난 3월의 6.3% 상승보다 높아졌다면서 이는 금리 인상 확률이 높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근원 물가는 더 나빠졌다면서 6월 25bp 인상 가능성이 이제 상당히 커졌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UBS는 오는 6월 2일 최저임금이 CPI의 대폭 상승에 부합하는 7% 인상으로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것 역시 RBA를 매우 놀라게 할 수 있다고 타레노우는 덧붙였다.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아직 인플레이션을 낮췄다고 확신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로우 총재는 이날 호주 상원 경제입법위원회에 출석해 "RBA는 여전히 지표 의존적"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통화정책이 현재 '제약적' 수준이라면서도 물가 인상 흐름이 고착화되면 금리 인상과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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