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소폭 하락…연준 부담 속 에셋 우위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 속에 에셋 스와프가 우위를 점하면서 하락했다.
3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과 같은 마이너스(-) 29.2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하락한 -14.8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30원 내린 -7.4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2.2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5원에 호가했다.
연준의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부상하면서 스와프포인트의 하락 압력이 우세인 상황이다.
이날 중국 경제지표의 부진도 달러-원 현물 환율을 끌어 올리며 스와프포인트에 약세 재료로 가세했다.
수급상으로도 월말을 맞아 에셋 스와프 물량이 우위를 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월말 에셋 물량이 나온 것으로 보이지만, 오후에는 매수세도 강화하면서 많이 하락하지는 않았다"면서 "미국 금리 이슈가 있지만, 초단기물이 여전히 탄탄한 만큼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해도 많이 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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