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6-01 08:48:4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일 달러-원 환율이 1,320원대를 중심으로 한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베이지북은 금융 여건이 긴축됐다고 평가했다. 연준 인사의 기준금리 인상 중단 발언도 간밤 나왔다.

    미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은 하원 운영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표결이 장중 진행된다.

    달러 인덱스는 간밤 104.7대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해 104.1대를 등락 중이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20.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7.20원) 대비 4.5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315~1,327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간밤 상황 반영해 달러-원이 하락하겠지만 1,310원대 중후반에선 결제가 워낙 강해서 막힐 것 같다. 미 경제 지표가 나오면서 6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70%까지 올라갔는데, 연준 인사의 6월 '스킵' 신호가 나왔다. 블랙아웃 기간 앞두고 시그널 내보인 거 같다. 부채한도 이슈가 반대에도 하원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달러 강세 추가 제한하는 쪽으로 영향 미친 것 같다. 내일 미국 고용보고서를 대기하는 심리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319.00~1,327.00원



    ◇B은행 딜러

    전일과 마찬가지로 하락 출발하고 낙폭을 되돌릴 것으로 보인다. 아직 달러-원이 크게 내리기엔 마땅한 재료가 없고 결제는 강하다. 연준 인사의 금리 인상을 건너뛴다는 발언은 달러-원 하락 요인이지만, 미국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해 하락 일변도로 갈 수는 없다. 미국 부채한도 우려는 이제 지나가는 이슈로 보이고 금요일에 나올 고용지표가 중요하겠다.

    예상 레인지: 1,316.00~1,326.00원



    ◇C증권사 딜러

    최근 위안화가 약세, 달러가 강세를 보여도 달러-원이 상방 방어가 되고 있다.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수급이 미치는 영향이 큰 것 같다. 이날 장중에는 부채한도 표결이 있어서 흔들릴 수 있다. 다만 상단이 막혀 있는 상황이라 하방 압력이 강한 박스권 장세를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315.00~1,325.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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