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FG "달러-엔, 개입 범위인 145엔까지 급등 가능"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MUFG는 달러-엔 환율이 당국의 개입 범위인 145엔까지 빠르게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은행은 1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부채한도 문제는 해결됐고, 이번 주말에는 미국의 강력한 고용 보고서가 발표될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MUFG는 "이에 따라 시장은 이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완전하게 반영하기 시작할 것이고, 이는 달러-엔의 추가 매수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시에 "이런 이유로 환율이 145엔까지 빠르게 움직인다면 그 위로는 확실히 당국의 개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외환당국의 개입은 일본은행(BOJ)의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의 종결 필요성을 부상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달러-엔 환율의 급등세가 올해 연말 YCC를 폐지하도록 BOJ를 흔들 수 있다고 은행은 강조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후 2시54분 현재 139.63엔 부근에서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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