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6-05 08:50:4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5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비농업 신규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다만 실업률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고용 지표는 혼재된 신호를 보냈다.

    달러 인덱스는 서울 전장에서의 103.3대에서 104대까지 올랐다. 뉴욕 증시는 강세를 나타내며 자산별로 차별화된 움직임이 보였다.

    이에 전장에서 강하게 보였던 달러-원 하락세가 제한되고 방향성이 모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04.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5.70원) 대비 0.8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300~1,313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미국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증가했지만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등 고용 지표가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6월 기준금리 동결 해석이 많아졌지만, 7월에는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신규 고용 자체가 강하게 나오면서 전장에서 달러-원이 급락했던 분위기가 되돌림이 있을 것 같다. 오늘 당장 1,300원 하향 진입을 점치긴 어렵고 1,310원대 재진입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303.00~1,313.00원



    ◇B은행 딜러

    아직 뚜렷하게 방향성을 잡진 않을 것 같다. 비농업 고용 지표 결과가 모호한데 시장은 위험 선호로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채권 금리와 증시 모두 상승했다. 시장은 7월까지 FOMC에서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 기대를 반영하는데 워낙 증시가 강하다. 달러-원도 위로 크게 올라가진 못할 거 같다.

    예상 레인지: 1,300.00~1,310.00원



    ◇C증권사 딜러

    미국 고용지표가 신규 고용 건수와 실업률, 임금 상승률 등 재료가 혼재됐지만 외환시장만 보면 달러 강세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도 1,290원대 진입을 했지만 결국 1,300원대에서 마감했다. 아시아장에서도 달러가 강세를 보여 1,300원 지지는 이어질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300.00~1,310.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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