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中지표 호조에 상승 제한…3.50원↑
  • 일시 : 2023-06-05 11:26:47
  • [서환-오전] 中지표 호조에 상승 제한…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10원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18분 현재 전장 대비 3.50원 오른 1,309.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1,311원까지 속등했지만 이후 상승 폭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

    위안화 약세가 진정되며 달러-원도 고점에서 후퇴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5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7.1로 집계되며 지난 4월의 56.4를 웃돌았다.

    이에 달러-위안(CNH) 환율은 7.12위안에서 7.10위안으로 속락했다.

    달러 인덱스도 104.2선에서 104.1선으로 레벨을 낮췄고 달러-원 상승세도 진정됐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오후 장에서도 1,310원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위안화 약세가 진정되면서 달러-원 상승 폭도 줄었다"라며 "1,310원대에서는 매도가 우위인 분위기로 1,310원대 안착은 어려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 딜러도 "1,310원대에서는 매도가, 시초가(1,307원) 부근에선 매수가 우위를 보이며 갇혀 있다"라며 "휴일을 앞두고 거래가 많지 않고 오후에도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장보다 1.30원 오른 1,307.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311.00원, 저점은 1,307.0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4.0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 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38억 달러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977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200엔 오른 140.1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0달러 내린 1.070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4.1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12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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