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메타, 9월부터 주3회 사무실 출근 의무화
  • 일시 : 2023-06-05 13:33:01
  • [딜링룸 백브리핑] 메타, 9월부터 주3회 사무실 출근 의무화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가 기존 원격 근무 정책을 업데이트해 직원들에게 주 3일은 회사 사무실로 출근할 것을 요청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메타 대변인은 전일 성명서를 통해 "직원들이 최고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협업, 관계 및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모델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로운 원격 근무 정책에 따라 메타 직원들은 오는 9월부터 주 3회 회사 사무실에서 일해야 한다.

    지난 3월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대면 근무하는 엔지니어가 "더 많은 일을 해낸다"는 내부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메타의 원격 근무 정책 업데이트를 시사한 바 있다.

    메타는 2021년 6월 원격 근무 정책을 모든 정규직 직원에게 확대한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당시 저커버그는 "좋은 일은 어디서든 할 수 있다"며 "특히 원격 화상회의와 가상현실이 계속 발전하면서 대규모 원격 근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아마존과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등 많은 기업이 이전의 원격 근무 계획을 취소하고 직원들에게 주3회 물리적인 사무실로 복귀할 것을 명령하면서 직원들의 한시적 파업 등 불만이 커지고 있다. (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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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BC "싱가포르, 개인 주택 가격 홍콩 넘어섰다"

    싱가포르의 개인 주택 가격이 홍콩을 넘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비싼 도시가 됐다고 CNBC가 전했다.

    매체는 1일(현지시간) 어반랜드인스티튜드(ULI) 아태 주택 센터의 보고서를 인용해 "2022년 싱가포르 개인 주택의 중간 가격이 120만 달러로, 홍콩의 116만 달러보다 높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개인 주택 임대료는 월평균 2천600달러로, 시드니와 멜버른, 홍콩과 같은 도시를 훨씬 능가해 아태지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홍콩 통화당국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보조를 맞추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크게 올랐다"며 "2022년 홍콩의 주택 가격은 실질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아태지역 9개 국가의 45개 도시의 정부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권용욱 기자)

    ◇ 日,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행정지도

    일본 개인정보 감독기구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고 IT미디어가 2일 보도했다.

    위원회는 머신러닝에 의한 정보취득과 관련해 ▲수집정보에 개인정보를 포함하지 않도록 대응하고 ▲가능한 한 즉시 개인정보를 줄이는 조치를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또 ▲ 수집 정보에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다는 것이 발견되면 학습 데이터 세트로 가공하기 전에 개인정보를 삭제하거나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할 것 ▲개인 본인이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요청 또는 지시가 있는 경우 거부할 정당한 이유가 없는 한 이를 따를 것을 요구했다.

    민간 기업에서 챗GPT 등 AI의 활용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프라이버시와 보안, AI에 의한 사실 날조(hallucination) 등이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AI 전략회의'를 열고 기업과 행정기관의 활용법과 규제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문정현 기자)

    ◇ CS, UBS에 인수된 후 매주 200명씩 이탈

    크레디트스위스(CS)에서 매주 200명가량씩 회사를 떠나고 있다고 런던파이낸셜뉴스가 31일(유럽시간) 보도했다. UBS에 인수된 이후 직원들의 대량 이탈에 시달리는 것이다.

    UBS가 CS를 인수하면서 대규모 감원이 예상됐지만 인수 작업이 완전히 마무리되기도 전에 직원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회사를 떠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글로벌 사업 전반으로 보면 매주 150~200명이 퇴사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CS가 고용하고 있는 전 세계 인력은 약 4만8천명에 이른다.

    UBS 경영진은 지난 3월 CS를 인수할 때도 투자은행(IB)의 상당 부분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IT와 헬스케어 등 핵심 분야를 담당하는 IB 부문의 직원들은 부서를 옮길 수 있지만 이미 많은 이들이 도이체방크와 씨티그룹, 산탄데르 등 경쟁사에 영입됐다.

    콤 켈러허 UBS 회장은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WSJ) 최고경영자(CEO) 카운슬 서밋에 참석해 합병을 통해 인수하는 투자은행 직원들에게 "엄청나게 높은 기준"이 적용될 것이라면서 "문화적 오염"이 우려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선미 기자)

    ◇"美 LGBTQ+에 덜 우호적으로 변화…경제 손실 있을 수도"

    미국의 많은 주(州)가 성소수자(LGBTQ+)에 덜 우호적인 태도를 취해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는 아웃리더십의 연례 LGBTQ+ 기업환경지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미국 전역의 LGBTQ+ 평등 점수는 전년보다 1.14 포인트 떨어졌고 과반수가 넘는 주의 점수가 하락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아웃리더십은 "LGBTQ+에 포용적이지 않은 주들은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SCORE라는 단체의 메타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성소수자들은 9천170억달러(약 1천197조원) 규모의 구매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며 LGBTQ+ 소기업은 미국 경제에 연간 약 1조7천억달러(약 2천220조원)를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웃리더십 조사에 따르면 LGBTQ+에 가장 우호적이지 않은 5개 주는 아칸소(32), 사우스캐롤라이나(32.5), 루이지애나(33.5), 테네시(34,4), 사우스다코타(34.97)로 나타났다.

    LGBTQ+에 가장 우호적인 5개 주로는 뉴욕(93.67), 코네티컷(93.27), 매사추세츠(92.67), 뉴저지(90), 콜로라도(88.67)가 꼽혔다. (홍예나 기자)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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